2020년 한국시간 11월 13일에 애플이 20년만에 버전 10 -> 11 로 메이저 업데이트 되었다.
노트북을 구매 예정인 나로서는 가장 큰 이슈는 Apple Silicon 기반의 변경이다.
2년내 RISC 기반으로 이주를 선언 했으니, 아마도 Intel Mac 은 점점 소홀해 질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된 Apple Silicon M1은 RISC기반이고, Intel은 CISC기반이다.
이는 다른 명령어 처리 방식을 이야기한다.
CISC (Complex Instruction Set Computer)
종류가 다양하고 하는 일이 복잡한 명령어로 이루어진 CPU 를 뜻한다. 명령어 길이 가변.
대표적인 CPU는 Intel, AMD, VIA 가 있다.
최근에는 CISC 내부에는 RISC 방식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형태가 많이 적용되었다.
RISC (Reduced Instruction Set Computer)
CISC 기반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자주쓰는 명령어만 사용 가능 명령어 길이가 고정.
대표적인 CPU는 ARM, RISC-V, MIPS, POWER 등이 있으며
CISC 기반 보다 성능이 낮다는게 대표적 문제점 이었다.
애플에서 성능이 우수한 M1 칩을 발표 하면서 화두가 되었다. M1칩 성능, 영어원문, 놀라운
어쨌든... M1칩이 개발용으로 사용하기 충분한 성능이 나온다는 이야기다.
맥북의 실리콘 기반 노트북의 최대 장점은 iPhone, iPad 앱을 그대로 쓸 수 있다는것 아닐까?
그러면 기존 Intel 칩 기반의 앱은? 로제타2 로 지원한다.
로제타2 는 인텔과 애플 프로세서 간 전환을 구현하기 위해 설계된 에뮬레이터이다.
로제타2 는 x86 x64 컴퓨터 플랫폼을 가상화하는 가상머신은 지원하지 않는다.
그러면 윈도우 설치는? 공식적으로 지원하지 않는다.
ㅠㅠ
그러면 패러럴즈는? 열심히 개발중이다.
그러면 MicroSoft는? 예전부터 개발해왔던 WoA (Windows 10 on ARM) 이 급부상 중이다.
결론,
현재 업무상 문서보안 때문에 윈도우를 사용해야 한다.
아쉽지만 Apple Silicon 에서 윈도우가 설치 가능해지면 구매를 고려해 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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